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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은 53,320.57㎢이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 봉우리들이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 엘리어스 산맥(Saint Elias Mountains)의 서부 상당 부분과 알래스카 동부의 랭겔 산맥(Wrangell Mountains) 대부분, 그리고 추가치 산맥(Chugach Mountains)의 동부 지역 일부가 이곳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산은 세인트 엘리어스 산맥에 포함되어 있는 세인트 엘리어스산(Mount Saint Elias)으로 해발고도가 5,489m에 이른다. 국립공원 내에 있는 코퍼빙하(Copper Glacier)에서 발원하는 코퍼강(Copper River)이 국립공원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흘러 알래스카만으로 들어간다. 수많은 빙하와 빙원들이 있는데, 배글리빙원(Bagley Icefield)은 세인트 엘리어스 산맥과 추가치 산맥의 일부를 덮고 있으며 맬러스피나빙하(Malaspina Glacier)는 국립공원 남동부의 대부분을 덮고 있다. 바다와 닿아 있는 빙하 가운데 북미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한 허버드빙하(Hubbard Glacier)는 국립공원의 동쪽 끝에 위치한다.


높이는 1579.1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우리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넘어갈 수 있는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雲頭嶺)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아프리카 서쪽 끝 베르데곶(串)에 있는 무역항이자 국제도시이다. 시가지는 제3기의 화산섬을 기반으로 하는 육계도(陸繫島)에 자리잡고 있다. 일찍이 ‘아프리카의 파리’라고 할 정도로 시가지는 프랑스화되어 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및 라틴아메리카와의 교통상 요충지가 되어 있다. 또한 전략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해군 및 공군기지가 있다. 이곳은 대륙 서부의 상업·금융·정치·문화의 중심지이며, 내륙국 말리와는 철도·도로·세네갈강으로 연결된다. 이 도시는 16세기 말부터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등 3국이 쟁탈 끝에 1659년 아프리카 최초의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고, 1857년 프랑스의 군사기지로서 건설되었다. 1887년 자치제가 되었고, 1902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전체의 수도가 되었다.


병풍처럼 계곡 주위를 두른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며, 계곡 곳곳에 가곡폭포와 연화폭포를 비롯한 작은 폭포가 여러 곳에 있다. 휴양림에는 엄나무, 느릅나무, 돌메나무, 단풍나무 등의 활엽수가 우거져 있다.


섬의 형상이 갈퀴처럼 생겼다 하여 갈퀴섬이라고 부르고, 한자로 표기하면서 갈퀴 '구(鉤)'자를 써서 '구도(鉤島)'가 되었다. 급경사를 이루는 섬으로,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여름에는 벵에돔과 돌돔, 가을과 겨울에는 감성돔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구도에서 약 2㎞ 떨어져 있는 평도에서 낚싯배를 이용하여 섬에 들어갈 수 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중부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동해바다와 접해 있고, 태백산맥과 이어져 있는 서북쪽과 북쪽은 황해도, 함경도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옥수수, 감자, 메밀, 도토리 등의 잡곡류가 많이 생산된다. 강원도 산간지역에서는 쌀이 귀해 다른 지역과 달리 멥쌀 보다는 감자나 메밀, 옥수수 등을 주식으로 하여 만든 음식이 풍부하다. 우리나라에는 1824년(순조 24) 만주의 간도에서 두만강을 건너 감자가 도입되었으며,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하얀 분이 나며 질척거리지 않고 맛이 좋다.


전라선 기차역으로, 남원 옹정역(상행)과 곡성역(하행) 사이에 있다. 1933년 10월 15일 주생역이 관리하는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80년 10월 2일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1998년 1월 21일 전라선 개량 사업의 하나로 기존 부지에 신역사를 준공하였다. 코레일(Korail) 전북본부 소속으로 전북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 81-1에 있다.


조선 제23대 왕 순조(純祖 1790~1834, 재위 1800∼1834)와 그의 비 순원왕후(純元王后) 김씨(1789∼1857)를 합장한 무덤이다. 조선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무덤인 헌릉(獻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7∼9월에 줄기 끝에 지름 4∼5cm의 노란색 설상화가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 길이는 50cm 이상이고, 꽃자루는 길이 1∼9cm이며 포가 1개 있다. 총포는 통처럼 생긴 종 모양으로 길이 10∼12mm, 나비 8∼14mm이다. 열매는 수과로 10월에 익으며 길이 6.5∼11mm이다. 갈색 관모가 있어서 바람에 잘 날려 흩어진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는 산 호세(San Jose) 남쪽의 타라주(Tarrazu)와 태평양 연안의 트레리오스(Tres Rios), 브룬카(Brunca), 투리알바(Turrialba)가 있다. 코스타리카 연안은 열대성, 내륙 산악지대는 온대성 기후로 지역에 따라 커피의 맛에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커피 경작에 이상적인 화산재 토양을 갖고 있어 양질의 커피를 생산한다. 생두의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상큼한 과일류의 신맛과 산도를 가지고 있어 고급 스트레이트 커피(straight coffee)나 블렌드 커피(blended coffee)에 알맞다. 코스타리카 생두의 품질 등급은 재배지 고도에 따라 8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교차가 커 생두의 조직이 단단하고 향미가 검증놀이터 짙다. 해발 1,200~1,600m 사이에서 재배한 커피를 SHB(Strictly Hard Bean)로 표시하고 최상급으로 분류한다.


연중 어느 때나 경관이 뛰어나 일본의 3대 폭포로 꼽힌다. 와카야마현[和歌山縣]의 나치폭포[那智瀧], 효고현[兵庫縣] 고베[神戶]의 누노비키폭포[布引瀧]와 함께 일본 문학과 예술에서 ‘성스러운 폭포’로 숭상되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로부터 자살 장소로 유명하다.


지역 특성을 살려 소규모로 열리던 민락활어축제, 광안리해변축제, 남천벚꽃축제를 종합하고, 수영구의 전통민속놀이인 좌수영어방놀이를 조화시켜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주최하고 수영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열리고 있다. 2002년에는 부산시 최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었고, 2003년에는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간조명을 배경으로 진두어화(津頭漁火)를 재현하였다.


육계나무는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늘푸른큰키나무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나무껍질을 채취하여 사용한다. 잎맥의 가운데 주맥과 양쪽의 측맥이 도드라져 보여 규(圭)자를 연상하게 해서 식물명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규(圭)란 홀기(笏記) 즉, 제사의 차례를 적은 부채모양의 도구로 여러 갈래의 잎맥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육계나무가 규(圭)를 들고 있는 관리처럼 모든 약을 총괄하기 때문에 규라는 글자를 쓰게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육계나무를 침(梫)이라고도 했는데, 이는 다른 나무를 침범해서 해를 끼친다고 뜻으로 육계나무가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이 나무로 다른 나무 뿌리에 못질을 하면 나무가 바로 죽는다고도 하였다.


한국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부근(호미곶), 호수같은 영일만을 업고 있는 구룡포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 넓이 6,000평으로 하루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측선(옆줄)은 뚜렷하고 일직선이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거의 평행을 이루는데, 가시가 3개, 살이 7개이며 정삼각형 모양이다. 뒷지느러미도 등지느러미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작고 그보다 훨씬 뒤에 달려 있으며, 가시는 3개, 살은 6개이다. 가슴지느러미는 좁고 길며 아가미뚜껑 바로 뒤의 배 쪽에 붙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돌고기에 비해 좀더 깊이 갈라지고 윗조각과 아랫조각이 크기가 같으며 끝이 둥글다.


네그로니라는 것은 이탈리아의 카미로 네그로니 백작을 이르는 말이다. 네그로니 백작이 즐겨 마셨던 식전주라고 알려져 있다. 피렌체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카소니의 바텐더가 1962년 백작의 허락으로 '네그로니'라고 발표했다. 캄파리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얼음을 넣은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드라이 진 ⅔온스, 캄파리 ⅔온스, 스위트 베르무트 ⅔온스를 따르고 바스푼으로 가볍게 젓는다. 레몬필 또는 오렌지 슬라이스로 글라스 가장자리를 장식한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풍부한 물을 얻을 수 있는 이곳은 수세기 동안 무역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사막의 대상(隊商)들은 이곳 가다메스에서 그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던지 마무리 지었다. 가다메스에서 열린 시장에서는 아프리카 전역뿐만 아니라 지중해 국가들에서 생산한 물건들까지 거래되었다. 현재는 그 기능이 쇠퇴하여 관광이나 세공품 판매 사업만이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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